마스터포유(Master4U)
Monday, 17 of January
 

로그인
"빈대 잡다가 사람 잡겠구먼"
관리자  2013-01-08 11:47:35 Hit:1994
링크 #1: http://m.cafe.daum.net/khykhr07/3RLQ/2436?listURI=%2Fkhykhr07%2F3RLQ%3Fprev_page%3D2%26firstbbsdepth%3D000cc%26lastbbsdepth%3D00


[ "빈대 잡다가 사람 잡겠구먼" ]

옛날 조선시대에 어떤 노인이 60세에 상처하고

70살에 19살 먹은 처녀에게 새 장가를 들었다.

첫날밤 촛불아래 내 새 색시가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데

고것 참 겁나게 이쁘대.

그래서 재빨리 겹겹 옷 벗기고 눕혔는데....

이런. 마음 뿐이지 물건이 말을 들어야지

애만 쓰다가 땀만 한사발 흘렸지.

근데 내 색시도 첫날 밤에 할 일을 못해서 그런지

잠을 안 자대.엎치락뒤치락

그러더니 벌떡 일어나서

"잠도 안 오는데 물컷이나 잡을래요" 하더니

속옷까정 훌라당 벗어 던지고서는

방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빈대를 잡는 거야.

상상을 해 봐. 일렁이는 촛불아래 19살 먹은 처녀가

알몸으로 빈대 잡는 광경을....

아아....그 광경을 보자니 한 물 간줄 알았던

내 그것이 기운을 차리더군.

난 빈대 덕에 마침내

황홀한 첫날 밤 행사를 치를 수가 있었어.

(고마운 빈대, 이쁜 빈대)

색시도 기분이 좋은 모양이더군.

고것이 나이도 어린 게 말이야.


이튿날 밤이었어

그 앤 또 뭔가를 기다리더군

근데.... 되겠어?

난 안타깝기만 했지.

그 앤 전전긍긍하더니 다시 일어나 옷을 홀딱 벗고

‘빈대잡이 홀딱쇼’를 하는거야.

난 어제의 방사로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....

내 몸 가운데서 다시 뜨거운 것이 솟두만.

난 다시 그 애를 안았어.

어젯밤 만은 못했겠지만

그럭저럭 일은 치를 수가 있었다구.

그 이튿날, 난 삭신이 쑤시고 하늘이 노래서

일어나지도 못하겠두만.

그 애는 기분이 좋은 것 같았어. 그나마 다행이지.

근데....또 무서운 밤이 온 거야.

정말 ‘밤이 무서버어’가 뼈에 사무치게 실감 나더군.

근데....아아.... 그앤 또 빈대를 잡두만.

이틀을 잡아서 더 잡을 빈대도 없었을 텐데....

이곳저곳 열심히 뒤지고 있었어.

빈대잡이보다는 홀딱쇼에 더 치중하는 것 같더군.

난 그 애를 불렀지.

"애, 얘야…."

내가 들어도 정말 모기소리만 하더군.

"얘야...."

그제서야 그 앤 내 목소리를 들었나 봐.


내 쪽으로 몸을 돌리고 기대에 찬 목소리로…

"예? 영가암~~?"

난 사력을 다해 말했지

"얘, 빈대 그만 좀 잡아라.

너 빈대 잡다가 사람 잡겠구나...."

본문인쇄본문메일발송
유머 (가정부의 질투 외)
심리 테스트
Copyright 1999-2020 Zeroboard / skin by ChanBi